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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명리

일주론 갑오일주

by 위아더챔피온~!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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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일주는 불타오르는 나무의 형상입니다.
 

 
 
여기서 午는 상관에 해당하고, 이 午가 甲목에서 봤을때 십이운성상 死지에 놓여 있습니다.
 
과거 상관은 관을 깬다는 나쁜 의미였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관습을 벗어나 창의적 사고를 발휘하는 천재적 기질로 높이 여기는 경향이 있고, 이런 사람들은 두뇌가 뛰어나 대부분 말도 잘합니다.
 
또 사지는 육체적 활동을 끝내고 정서적 성숙기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므로 몸은 부자연스럽지만 생각이 깊어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상관이 사지에 해당하므로 언변과 재치가 뛰어나고, 정신적 부분에서 남보다 특출납니다.
 
다만 이렇게 뛰어나기 때문에 남에게 과시하고 자랑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커 남들로부터 시기를 받기 일수입니다.
 
그러면서도 갑오일주는 홈염살로 이성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또 火의 특성상 비밀이 없습니다. 
 
그 밖에 오화에 숨어있는 지장간 중 기토를 갑목이 합하고 있어 수단이 좋고, 재운이 강한 편이며, 인정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정이 많아 다정다감하고 다가가는 데 익숙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잘난 체 한다며 흠잡히는 경우도 많다는 게 문제입니다.
 
식상이 오화에서 봤을때 녹왕지에 해당하므로 그 누구보다 왕성한 활동력을 갖고 있습니다.
 
비견은 오화에서 봤을때 사지에 해당하므로 형제와의 인연이 낮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머니는 절지에 해당해 어머니와도 인연이 낮습니다.
 
그러나 정재는 녹지에 해당하니 남자의 경우 여성과의 인연이 좋습니다. 특히 늦게 결혼할 수록 좋은 신부감을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성의 경우 좌법상 관성이 생,욕지에 해당하므로 바람끼 있는 남편으로 인해 많은 근심을 갖을 수 있습니다. 또한 출산하여 자식을 갖게 될 경우 식상의 기운이 강해 관성을 깨므로 남편과의 인연이 박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를 득자유별이라고 합니다. 즉 자식 낳고 남편과 멀어졌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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