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 사업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해마다 최저 인건비가 오르고 있습니다.
 
과거 저렴한 인건비 덕분에 장사나 사업으로 큰 돈을 벌 수 있었다면, 지금은 인건비를 얼마나 낮출 수 있느냐로 사업의 성패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런 때일 수록  자판기 판매업에 관심 갖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하철 개찰구 근처에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자판기를 통해 콜라 등을 마십니다.

이런 자판기 판매업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본인이 운영하는 상가에서 자판기를 설치해 판매하는 것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자판기가 설치되어 빈번하게 구매가 이뤄지는 곳은 공공장소입니다.
 
이런 공공장소에서 자판기를 설치해 운영하고자 한다면 온비드라는 공공입찰 플랫폼에 들어가 입찰에 참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온비드 검색란에 자판기를 치면 아래와 같은 자판기 설치 장소가 나옵니다.

이 때 본인이 판단하기에 적정한 위치, 적정한 임차료로 나왔다고 생각한다면 입찰에 참여하여 낙찰을 받고, 해당 장소에 자판기를 설치해 운영이 가능합니다.
 
자판기 판매에 따른 순수익은 아주 높지 않으므로 철저한 시장조사 후 입찰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