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3%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6일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00%로 유지했습니다.

 

작년 10월 기준금리를 0.25%p 낮췄고, 11월에도 시장의 예상을 깨고 추가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금통위가 잇따라 금리를 낮춘 것은 금융위기 당시 6연속 인하(2008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그만큼 경기와 성장 부진의 징후가 뚜렷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경기·성장 우려에도 한은이 이날 3연속 인하를 피한 데는 무엇보다 환율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2월 3일 계엄 선포 이후 오름폭이 커져 연말에는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80원을 돌파해 수입업체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상으로 '25.1.16일 금통위 기준금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